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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켄싱턴호텔 평창 공식홈페이지예약하기

3월말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서 가벼운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장소가 문제라서, 장소 고르는게 여행의 절반은 되는것 같습니다. 선택과정 1. 동해안 : 운전해서 4시간 이상, 좋은 숙소는 비싸고 4월말 5월초는 아직 바다에 들어가기 힘들다. 2. 서해안 : 가까운곳은 운전해서 1시간도 가능하지만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를 가장먼저 마시고 싶지는 않다. 3. 남해안 : 멀다..... 그리고 동해보다 비싸다(특히 부산, 남해 같은 곳) 4. 대안으로 내륙 : 운전 2시간 30분 거리내 -> 가평, 양평 : 학생때 엠티로 너무 많이감... -> 충청도 덕산온천 : 아기 어릴때 너무 자주감 -> 충주 수안보 : 좀 더 추우면 온천하로 가는것도... -> 평창 : 올림픽 기념물도 있고, 평창이면 공기..

여행 2023.05.01

거제, 호텔올거제, 깨끗하고 넓은 가성비 호텔

출장으로 거제도에 왔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출장이어서 출장 출발하면서 숙소에 예약을 급하게 했습니다. http://www.hotelallgeoje.com/ 호텔 올거제 경남 거제시 위치, 거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 올거제 www.hotelallgeoje.com 오후 7시에 출발하면서 호텔에 전화로 야간 체크인을 부탁했습니다. 어떻게 가고 12시는 넘을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호텔에서는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예상시간보다 좀 늦었는데 체크인에 문제 없이 잘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 호텔은 재미난게 한 건물에 여러호텔이 같이 운영을 합니다. 로비에 올거제와 라마다와 다른 한곳이 더 있습니다. 밤에 저희 때문에 올거제 여직원 한분만 체크인해주시려 대기하고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숙소는" 킹프..

여행 2023.04.17

<역삼역 맛집> 장호왕곱창 역삼점, 역삼동 김치찌개 맛집 그리고 짤라!

역삼동 직장인의 점심을 위한 김치찌개 맛집 이라고 정의 내리겠습니다. 장호왕곱창은 사실 서소문로에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곱창집이지만 김치찌개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메뉴는 곱창부터, 양, 막창, 모듬구이, 김치찌개, 계란말이,짤라가 있습니다. 점심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김치찌개 입니다. (곱창을 드시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 집의 특징있는 메뉴가 바로 짤라 입니다. 일종의 내장수육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짤라를 같이 시키면 우선 김치찌개 불을 약하게 바꾸고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짤라와 소금, 쌈장, 마늘, 김치가 있는 쟁만을 올려줍니다. 식감은 쫄깃쫄깃한데 적당하게 씹어넘길만 합니다. 된장 & 마늘 & 김치 조합으로 드..

식당이야기 2023.04.16

<합정역 맛집> 히츠지야 본점, 양고기 무한리필 징기스칸 세트

'양고기는 소고기보다 엷으나 돼지고기보다 진한 선홍색이다. 근섬유는 가늘고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특유의 향이 있다.' 지식백과에서는 양고기가 특유의 향이 있다고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고기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양고기 요리는 보통 저렴한 중국스타일의 양꼬치 집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힙한" 동네들에 일본식 양고기 요리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히츠지야 본점에 양고기를 먹으로 출동했습니다. 입구는 작고 귀엽습니다실내는 더 작고 귀엽습니다. 반지하 실내는 통로를 가운데로 바형식으로되어 있고, 사진 반대쪽으로 4인석과 6인석(실제로는 좀 힘들듯..)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전체 20명 정도 들어오면 더 자리는 없습니다. 실내에는 일본가요가 들리고,..

식당이야기 2023.04.08

<여의도, 맛집> 진주집, 콩국수의 성지

"콩국수는 콩을 물과함께 갈아서 만든 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국수" 그런데 이게 참 맛있다. 마트나 동네 두부집에서 파는 콩국물에 집에서 삶은 소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는데 맛집은 더 맛있다. 그 정점에 여의도 진주집과 시청 부영빌딩 뒤에 진주회관이 있는것 같다. 진주집은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늦게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저는 오전 11시에 갔습니다. 지하 1층 복도에서 양쪽으로 식당이 있는데 진주집은 양쪽을 다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도안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자리에 여유가 있네요. 빨리 주문을 했습니다. "콩국수는 14,000원, 비빔국수 11,000원, 닭칼국수 11,000원, 접시만두 11,000원, 육개장칼국수 11,000원" 오늘은 콩국수와 비..

식당이야기 2023.03.25

<여의도 맛집> 하동관 여의도역점, 곰탕 맛집, 여의도

곰탕이란? "곰탕이란 고기를 맹물에 넣고 끓인 국이라는 의미의 공탕(空湯)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고기를 푹 곤 국이라는 의미의 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오늘은 곰탕 맛집 하동관을 찾았습니다. 사실 하동관은 여러곳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몇가지 약간 아리송한 점도 있습니다....) 하동관은 매장에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항상 선불을 받는다는 점, 방짜유기로 되어 있는 곰탕 그룻, 그리고 깍두기...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실 하동관 곰탕은 싸지 않습니다. 보통 15,000원 특 18,000원 입니다. 이남장 설렁탕에서 느꼈지만 이제 국밥한그릇에 2만원은 생각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특으로 갑니다. 빠른 서빙으로 곰탕을 아저씨가 착착 전달해주십니..

식당이야기 2023.03.21

<서초동, 양재역 맛집> 임병주 산동칼국수

날씨가 조금 추울땐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 어떨까요? 점심에 따끈한 칼국수를 먹으로 양재동에 갔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무려 미슐랭가이드에 올라있는, 양재역의 오랜 칼국수 맛집 임병주 산동칼국수 입니다. 대략 위치는 한전아트센터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사실 이집은 처음 가본적이 15년이 넘는 곳입니다. 그 때 기억에는 단층 집이었는데 지금은 칼국수 기업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가운데 건물이 칼국수 건물 입니다. 저 큰건물은 임병주 산동칼국수에서 혼자서 다 사용합니다. 1층에 주차장도 있지만 많이 올때는 많이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통로에 미슐랭에 선정된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2017년도 부터네요. 1층은 사람이 많아서 일행이 같이 온게 확인이 되면 바로 2층으로 올려보냅니다. 1층이나, 2층이나 구조가..

식당이야기 2023.03.15

<남영동, 숙대입구 맛집> 양문갈비 - 소갈비와 함박스테이크, 백골라면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숙대입구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골목안에 양문 소갈비 전문점이 있습니다. 녹색 출입문이 특이합니다. 점심특선 간판이 있습니다. 소고기해장국, 선지해장국, 육회비빔밥이 점심 메뉴 입니다. 일행 분들은 일찍 부터 오셔서 한잔 시작하셨습니다. 역시 맛집은 낮술이 진리인듯...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이 있지만 역시 메인은 생소갈비 입니다. 고기 색이 아름답습니다. 고기를 시키면 선지해장국이 기본으로 추가가 됩니다. 처음에는 무료, 추가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거 한뚝배기면 소주 1병은 기본 입니다. 생갈비를 먹고, 바로 양념소갈비와 함박스테이크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소스를 부어주고, 빨리 먹어야 합니다. 오래 걸리면 저 위에 계란이 완숙이 되버려서 맛이 약간 떨어집니..

식당이야기 2023.03.14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2(플라자-푸드,편의점/조식 등)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번에 다 올리기에는 내용이 많습니다. 저 뒤에 원더박스도 있고, 씨메르도 있고, 스튜디오도 있는데 시간상 체력상 다 못갔습니다. 아쉽지만, 실제로 호텔 쇼핑플라자에서 먹었던 식사, 편의점, 플레이존 등의 약간의 부대시설을 더 나눠보겠습니다. (특히, 씨메르는 23년 5월 30일까지 휴장 입니다.) 아래 사진에 호텔을 중심으로 많은 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부, 체크인, 객실, 호텔 수영장 이야기는 바로 아래서 보시면 됩니다. https://miucat.tistory.com/22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2월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 1박2일로 오게되었습니다. 작년에 회사가 기쁘게도 좋은 실적으로 마감해서, 직원 복지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

여행 2023.03.13

<을지로 맛집> 설렁탕 노포, 이남장 본점

오늘은 설렁탕 노포 이남장에 왔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1층은 홀을 사용하고 2층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단, 2층에 올라가는 분들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홀 공간이 넓은편이 아니어서 용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 메뉴는 당연히 설렁탕(12,000원), 특설렁탕(20,000원) 그리고내장탕, 족탕, 도가니탕과 정말로 고기를 삶는 설렁탕집 이라면 꼭 있어야할 수육이 있습니다. 저는 특(20,000원)을 시켰습니다. 먼저 김치와 양념장이 준비됩니다. 잠시 후 특이 나왔습니다. 특이 비싼듯해도 고기양이 엄청납니다. 저 가위로 김치만 써는게 아니라 고기도 엄청나게 썰어야 합니다. 고기는 두껍고 크지만 입안에 질기게 걸리는게 없이 잘 씹혀서 넘어갑니다. 이 정도면 설렁탕이 아니라 ..

식당이야기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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