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는 언제나 고기~ 거래처 A이사님과 B이사님과 같이 영등포에서 저녁모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기~ 유명하고 오래된 등심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외관은 허름하고 간판도 침침합니다. 입구부터 고기 굽는 냄세가 강렬합니다. 입구 우측의 신발장에 신을 넣고 들어갑니다. 역시, 비행기 타거나 맛집에 들어갈때는 신을 벗어야 합니다. 기본 셋팅과 파절임 입니다. 파절임에 특이하게 계란 노란자가 올라갑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등심 한판 나왔습니다. 저 위에 소기름으로 사장님이 불판을 한번 닦아주십니다. 이 집은 사장님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시네요~ 고기가 구워지면 무쇠불판을 겹쳐서 놓습니다. 물론 아래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이러면 고기가 쉽게 타거나 쉽게 식지 않는것 같습니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