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야기 19

스타필드 수원, - 아메리칸 트레일러, 체인점이지만 착즙맛집!

달달한 착즙주스의 성지, 아메리칸트레일러가 수원 스타필드에 들어왔습니다.주스가 다 뻔하다고 하신다면,제가 과거에 카페도 했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겠는데그렇지 않습니다.착즙주스 한번 마시면, 또 가게 됩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AMERICAN TRAILER)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7층메뉴 : 착즙주스(XL) - 오렌지 6,490원) / 자몽(6,490원) / 트리플(6,990원) 그 외!  음료는 종료가 많습니다만,여기는 착즙주스 또는 그것과 비슷한 종류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산하면 번호표를 주지만, 모두 줄 서서 받아갑니다.사람 많을 때는 한 10분 기다릴 수 있습니다.직원 여러분이 일렬로 서서 큰탈로 과일을 반으로 자르고 수동 착즙기로 열심히 과일을 짜냅니다.구..

식당이야기 2024.11.16

강원도 속초 맛집 - 속초항아리 물회, 속초 3대 물회

오늘은 속초 3대 물회집 중 하나인 항아리 물회를 소개드립니다. 속초 3대 물회 : 속초항아리물회 주소 :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88길 11 영업시작 : 오전 9시부터 ~ 대략 밤 9시주요 메뉴 : 물회 : 19,000원 정말 유명한 맛집입니다.방문하니까 사람이 버글버글 1층에 대기인원이 한가득이네요번호표 뽑고 30분 정도 기다리고 2층에 올라갑니다.2층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기본찬이 갈리고 주문한 음식들은 엄청 빨리 나옵니다.저희는 항아리물회, 오징어순대, 섭국, 대게라면을 시켰습니다.아쉽게도 대게라면은 사진에 없네요. 항아리 물회는 생각보다 그릇은 작습니다.큰 항아리 생각하시면 곤란하고 일반적인 뚝배기 정도 됩니다.오징어순대는 맛이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중앙시장에서 먹은 게 좀 더 맛있..

식당이야기 2024.11.14

<인제군 맛집> 용바위 식당 - 청정 자연 속 황태정식의 참맛!

강원도 황태국 최고의 맛집!황태국, 황태정식에 대해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속초, 고성 여행을 갈 때면 굳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인제군을 통해서 미시령 계곡을 넘어갑니다.이유는 단지 하나, 황태국 먹으로 갑니다.인제군 북면 일대에 황태를 다루는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 강원도 전체에 황태국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맛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용바위식당용바위식당은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여러 방송에도 많이 나왔지만, 본연의 맛일 잃지 않은 곳입니다.질 좋은 황태로 맛있는 황태요리는 제공합니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영업시간 : 08:00 ~ 18:00까지 메뉴 : 황태구이정식(15,000원), 황태국밥(10,000원), 청국장(10,000원), 도토리묵(12..

식당이야기 2024.11.09

<남영동 맛집> 초원 - 입에서 살살녹는 우설, 회식 후기

서울 남영역 맛집 초원에서의 우설과 소고기 구이 회식 후기! 즐거운 소고기 회식의 날입니다.! 회식 최적화 고기를 먹기 위한 장소를 조사했습니다. 직원들과의 열띤 토록 끝에 오늘의 회식장소로 정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설은 입에서 눅진한 크림이 녹아내리는 느낌가 그만큼 묵직한 맛을 느꼈습니다. 조금 부담 가는 가격이지만 평소 먹던 소고기가 아닌 새로운 부위 우설을 첫 시도하실 때 좋을 듯합니다. 1. 교통 및 주차 숙대입구역 6번에서 용산역방향으로 약 2분, 남영역 1번 출구에서 길 건너서 5분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주차는 안됩니다. 근처 일반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2. 메뉴 외부나 메뉴 젤 상단에는 등심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특상우설로 시작해서 등심주물럭, 살치주물럭 이렇게 먹었습..

식당이야기 2024.01.29

<양재역 맛집> 이가네 양재역 직영점, 양꼬치 맛집

오랜만에 양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양꼬치계의 맥도날드, 이가네 양꼬치 입니다. 양꼬치로 우뚝서서 많은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곳입니다. 골목의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좀 일찍와서 그런지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메뉴에도 주력인 갈비, 등심꼬치, 왕꼬치는 크게 되어 있네요. 기본찬은 미리 셋팅되어 있습니다. 주력은 양갈비, 등심꼬치 왕꼬치 입니다. 오늘은 등심꼬치와 왕꼬치를 시켰습니다. 고기는 초벌이 되어서 나옵니다. 육즙이 자르르 흐르고 아주 맛있습니다. 오늘의 반주는 하얼빈 입니다. 항상 먹는 칭따오 보다 좋네요. 이가네 양꼬치는 양념을 바른듯하고 초벌을 해서 나오는데 아주 맛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일부 양꼬치집이 꽁꽁 얼어있는 깍두기 같은 양꼬치가 나오는데 여긴 토실토실..

식당이야기 2023.10.21

<동자동, 서울역 맛집> 마츠도 서울역점, 일본라멘 맛집

찬 바람이 불때는 따뜻한 국물이 답입니다. 일본식 라멘도 괜찮은 메뉴지요. 서울역 부근에는 오래되고 허름한 건물들이 많은데 그 사이 사이에 숨어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곳은 일본라멘 전문점 마츠도 입니다. 점심에 오면 웨이팅이 좀 있는 곳입니다. 여기 서울역에서 숙대 방향에 있는 몇몇 맛집들은 다들 줄이 깁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마츠도 안에 들어갑니다. 오픈 주방에 독립 테이블이 아닌 모두 연결된 바에 앉습니다. 다른 식당들과는 달리 외부의 탁자가 없습니다. 자리로 안내받기 전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우리 일행의 선택은 마츠도미소라멘과 카라미소에 타마고와 공기밥을 추가합니다. 우리는 배고프니까요. 내부는 단정한 편이고 오픈된 주방을 중심으로 ㄷ 자형의 바가 둘러져..

식당이야기 2023.10.19

<청파동 맛집> 숙대 쌍대포, 백스피릿에 나온 돼지 소금구이 맛집

넷플릭스 백스피릿을 보셨나요? 오늘 온 곳은 백스피릿에서 맛있는 돼지고기와 소주한잔을 걸치던 숙대입구, 청파동 쌍대포 입니다.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입구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실내 공간은 안으로 깊게 있고 넓은 편이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고기집에 많이 보이는 원형 테이블 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기본찬 올라오고 주문합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특삼겹 너덜이를 주문합니다. 삼겹살 중 가장 좋은 1~5번대라고 합니다.(쌍대포에 적혀있습니다.) 확실히 손질한 고기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빨리 구워서 먹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반찬들도 맛있습니다.저 빨간 무채도 맛있고, 옆에 치즈 밑에 김치가 숨어있습니다. 안드시고 가시면 손해 입니다. 셀프바에 가면 기본반찬, 채소, 버섯류는 리필..

식당이야기 2023.10.07

<역삼역 맛집> 장호왕곱창 역삼점, 역삼동 김치찌개 맛집 그리고 짤라!

역삼동 직장인의 점심을 위한 김치찌개 맛집 이라고 정의 내리겠습니다. 장호왕곱창은 사실 서소문로에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곱창집이지만 김치찌개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메뉴는 곱창부터, 양, 막창, 모듬구이, 김치찌개, 계란말이,짤라가 있습니다. 점심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김치찌개 입니다. (곱창을 드시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 집의 특징있는 메뉴가 바로 짤라 입니다. 일종의 내장수육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짤라를 같이 시키면 우선 김치찌개 불을 약하게 바꾸고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짤라와 소금, 쌈장, 마늘, 김치가 있는 쟁만을 올려줍니다. 식감은 쫄깃쫄깃한데 적당하게 씹어넘길만 합니다. 된장 & 마늘 & 김치 조합으로 드..

식당이야기 2023.04.16

<합정역 맛집> 히츠지야 본점, 양고기 무한리필 징기스칸 세트

'양고기는 소고기보다 엷으나 돼지고기보다 진한 선홍색이다. 근섬유는 가늘고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특유의 향이 있다.' 지식백과에서는 양고기가 특유의 향이 있다고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고기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양고기 요리는 보통 저렴한 중국스타일의 양꼬치 집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힙한" 동네들에 일본식 양고기 요리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히츠지야 본점에 양고기를 먹으로 출동했습니다. 입구는 작고 귀엽습니다실내는 더 작고 귀엽습니다. 반지하 실내는 통로를 가운데로 바형식으로되어 있고, 사진 반대쪽으로 4인석과 6인석(실제로는 좀 힘들듯..)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전체 20명 정도 들어오면 더 자리는 없습니다. 실내에는 일본가요가 들리고,..

식당이야기 2023.04.08

<여의도, 맛집> 진주집, 콩국수의 성지

"콩국수는 콩을 물과함께 갈아서 만든 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국수" 그런데 이게 참 맛있다. 마트나 동네 두부집에서 파는 콩국물에 집에서 삶은 소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는데 맛집은 더 맛있다. 그 정점에 여의도 진주집과 시청 부영빌딩 뒤에 진주회관이 있는것 같다. 진주집은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늦게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저는 오전 11시에 갔습니다. 지하 1층 복도에서 양쪽으로 식당이 있는데 진주집은 양쪽을 다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도안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자리에 여유가 있네요. 빨리 주문을 했습니다. "콩국수는 14,000원, 비빔국수 11,000원, 닭칼국수 11,000원, 접시만두 11,000원, 육개장칼국수 11,000원" 오늘은 콩국수와 비..

식당이야기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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