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켄싱턴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슬펐던건 가는날....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모두 매우나쁨.... ㅠㅜ 저 뿌연 하늘 보이시나요? 세상에나 경기도보다 강원도 평창의 공기가 더 나쁜 날이었습니다. 다행스러웠던건 다음날 오전은 보통이 되어서 조금 숨쉴정도는 되었습니다. 체크인하고 입실을 합니다. 방은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몇년 지나서인지, 최신식이나 번쩍번쩍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적당히 넓고, 흔치 않은 온돌방이라 아이라 있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넓고 욕조가 있습니다. 발코니도 굉장히 넓습니다. 하지만, 저 뿌연하늘은 제 마음이 슬퍼집니다. 이 날은 아래 정원에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실내에서 보내며 저녁을 간단히 하고 아이들을 욕조에서 놀게하고 일찍 재웠습니다. 조식은 1층에서 1부(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