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2

평창, 켄싱턴 호텔 평창, 아이와 호캉스

드디어 켄싱턴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슬펐던건 가는날....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모두 매우나쁨.... ㅠㅜ 저 뿌연 하늘 보이시나요? 세상에나 경기도보다 강원도 평창의 공기가 더 나쁜 날이었습니다. 다행스러웠던건 다음날 오전은 보통이 되어서 조금 숨쉴정도는 되었습니다. 체크인하고 입실을 합니다. 방은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몇년 지나서인지, 최신식이나 번쩍번쩍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적당히 넓고, 흔치 않은 온돌방이라 아이라 있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넓고 욕조가 있습니다. 발코니도 굉장히 넓습니다. 하지만, 저 뿌연하늘은 제 마음이 슬퍼집니다. 이 날은 아래 정원에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실내에서 보내며 저녁을 간단히 하고 아이들을 욕조에서 놀게하고 일찍 재웠습니다. 조식은 1층에서 1부(07:0..

여행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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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서 가벼운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장소가 문제라서, 장소 고르는게 여행의 절반은 되는것 같습니다. 선택과정 1. 동해안 : 운전해서 4시간 이상, 좋은 숙소는 비싸고 4월말 5월초는 아직 바다에 들어가기 힘들다. 2. 서해안 : 가까운곳은 운전해서 1시간도 가능하지만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를 가장먼저 마시고 싶지는 않다. 3. 남해안 : 멀다..... 그리고 동해보다 비싸다(특히 부산, 남해 같은 곳) 4. 대안으로 내륙 : 운전 2시간 30분 거리내 -> 가평, 양평 : 학생때 엠티로 너무 많이감... -> 충청도 덕산온천 : 아기 어릴때 너무 자주감 -> 충주 수안보 : 좀 더 추우면 온천하로 가는것도... -> 평창 : 올림픽 기념물도 있고, 평창이면 공기..

여행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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