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조식을 먹고, SM시사이드몰에가서 나머지 일정동안 먹을 장을 보고 다시 리조트에서 놀기 입니다. 플랜테이션베이의 조식은 항상 같은곳 킬리만자로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세부에 있는 대형리조트 중에서 조식이 좀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플랜테이션베이 입니다. 음식은 대단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안먹을 이유 없습니다. 채소가 양이 좀 적긴하지만 김치를 제외하고는 다 신선한 편이었습니다. (김치는 좀 많이 아쉬움,,,) 그래도 저희는 여러차례 많이 잘 먹었습니다. 이날은 망고도 있었고요, 둘쨰, 셋째날에는 망고가 없었습니다.... ㅠㅜ 빵하고, 계란류는 퀄리티가 좋습니다. 빵은 리조트 자체의 베이킹룸에서 만들어서 공급합니다.(공장빵이나 외부빵 아닙니다.) 계란은 즉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