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국, 라스베이거스 노스아웃렛 쇼핑과 치폴레에서의 점심!

미우파파 2024. 12. 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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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스베이거스 노스프리미엄 아웃렛으로 쇼핑을 왔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사려는 생각보다는 나들이 삼아서 왔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주소 : 875 S Grand Central Pkwy, Las Vegas, NV 89106 미국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 일요일은 오후 7시

 

 

MGM GRAND에서 우버를 타고 스트립을 가로질러 왔습니다.

미국에서 차비만 엄청나게 쓰는 것 같습니다.

 

 

아웃렛 앞 도로는 한산한 느낌입니다.

하늘을 맑고, 햇빛은 뜨겁네요.

 

 

아웃렛 메인오피스에 쿠폰북을 받으러 가봅니다.

이제는 없다고 합니다.

SIMON에서 운영하는 앱에 들어가서 받으라고 합니다.

다음부터는 지도받을 일이 아니면 오피스는 안 가도 될 듯합니다.

 

몇몇 매장을 둘러보다가 허기가 집니다.

 

노스아울렛 라면카페

 

처음에는 라면에 해장을 하려고 했지만

멕시칸 스타일 치폴레로 변경합니다.

 

치폴레

 

치폴레는 멕시칸 서브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메뉴는 브리또, 타코, 볼,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주문하면 직원들이 서브웨이처럼 서있다가 주문한 것을 만들어 줍니다.

 

주문순서는 대략적으로

 

  - 볼, 브리또, 타코 등을 선택하고

  - 밥을 정하고

  - 콩을 정하고

  - 고기를 선택하고

  - 토핑과 소스를 올리면 됩니다.

 

써놓으니 간단한 것 같은데

뭔가 주문할 때는 복잡 복잡.... 했습니다.

 

 

타코와 볼을 주문했습니다.

볼이 참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타코는 맛은 있는데 먹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소스가 아래로 줄줄 흐릅니다.

 

다음에 오면 다시 한번 트라이해보고 싶긴 합니다.

맛은 좋네요.

 

식사를 끝내고 원래 목적에 맞게 쇼핑을 합니다.

 

Bag 구경도 하고...

환율이 저 시점에 1300원 중반대였습니다.

50% 세일 적용도 되고,

환율도 그나마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평가가 되네요. 

 

 

록시땅도 있어서 손에 열심히 발라보고 왔습니다.

종류도 많고 저렴한 것 같은데,

한국에서 구할 수 있을 듯해서요.

(아직 못 찾은건 함정입니다.)

 

 

 

몇몇 가지 소소한 쇼핑을 하고 아웃렛 일정을 끝냅니다.

MGM에서는 거리가 있었지만

스트립 북쪽에 있는 분들은 오히려 편하실 듯합니다.

 

지금 글 쓰는 시점에는 환율이 완전 안 좋아서

쇼핑에 큰 메리트는 없는 듯 하지만,

구경 삼아서

그리고 한국에 없는 제품 찾는 재미로 한번 가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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