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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MGM GRAND 룸후기에서
잠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정말 강조하고 싶어서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냉장고가 술과 음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칸들이 좀 이상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 콜라와 스프라이트가 있는 바닥을 보시면 일반 냉장고랑 다르게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에 음료 감지 센서가 있습니다.
음료를 먹으면?
-> 미니바 금액 Charge
음료를 옮기면?
-> 벌금 Charge
음료를 빼고 신속하게 내가 사 온 음료를 넣으면?
-> 냉장고 이용료 Charge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바닥센서가 감지라도 하면?
-> 역시 냉장고 이용료 Charge
경고문과 물
숙소에 있는 물도 무료가 아닙니다.
재미난 건 복도에 있는 얼음머신은 무료!
뼈아픈 패널티피를 지출하고,
얼음머신 이용하로 터덜터덜 복도로 갑니다.
<MGM GRAND 호텔 복도>
페널티를 먹어서 그런지 복도가 더 길고 긴 것 같습니다.
여러분 호텔에 경고문, 안내문 써져있으면 꼭 주의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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