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로프캐년 투어
주소 : 앤터로프 캐년 미국 86040 애리조나 주
입장권 : $74 ~ $80
원주민가이드비 : $3
당일치기 투어 2탄 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여 첫 목적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이번 방문지는 로워엔텔로프캐년 입니다.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 있는 나바호 네이션(나바호족 보호구역)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사암층이 발달해 있어서
주변의 땅이 붉은색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막땅 한가운데 휴게소가 있고 버거킹, 서브웨이 그리고 중식당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맛있다고오! 중식당을 추천했는데,
하아...... 인간적으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맛있다는 분들 있을것같은데 버거킹을 추천하겠습니다.
혹시 일행중에 버거를 싫어하는 노인분이 있으시면 그때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식사를 하고 한시간 정도 후 로워엔텔로프 캐년에 도착합니다.
엔텔로프캐년이 2가지 로워와 어퍼로 나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몇몇 곳이 더 있다고 합니다.
구분 | 어퍼 엔털로프 캐니언 | 로워 엔털로프 캐니언 |
난이도 | 쉬움 (평지) | 약간 어려움 (사다리 사용) |
빛의 효과 | 빛줄기 (Light Beams) | 나선형 빛 패턴 |
입장 비용 | 약간 더 비쌈 | 비교적 저렴 |
로워에 도착해서 가이드가 예약 및 티켓 확인을 한 후
나바호족 가이드를 기다립니다.
엔텔로프 캐년은 나바호족의 사유지 입니다.
사전 예약이 되지 않으면 출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장할때 나바호족 가이드가 반드시 동반하고
투어 종료 시 인당 $3 투어가이드 팁을 지불해야 합니다.
(나름 사진도 열심히 찍어줍니다.)
입장할때 가방 금지, 동영상 금지 입니다.
땅속으로 철사다리 타고 내려갑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물, 바람,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조각품입니다.
특히 플래시 플러드(갑작스러운 홍수)가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비가 오면 침식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을 방문할 때는 비가 오면 출입이 불가능 합니다.
가이드가 보여준 동영상에 엄청난 급류가 있었습니다.
사진 하나 하나가 예술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길이 협소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가이드 인솔에 따라서 빨리 이동해야 합니다.
좁은 길을 지나고 지나서
드디어 위로 올라갑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길은 좁고 바위 입니다.
두번째 코스가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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