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Grand Canyon) 당일치기 투어-(1)

미우파파 2024. 11.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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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항상 화면에서 보던 바로 그곳

그랜드캐년 투어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출발 그랜드캐년 당일 투어

별빛 관람

그랜드캐년(사우스림, 일출)

앤탤로프캐년

홀스슈밴드

 

*왕복 17시간 소요!

 

예약 : myrealtrip.com

특징 : 한인가이드, 15인승 포드트랜싯밴

 

정말 좋았는데, 정말 힘들었던 투어였습니다.

시작은 Grand MGM 호텔 로비에 밤 12시 30분 픽업을 합니다.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뒤로하고 교외로 향합니다.

 

<별빛투어>

 

네바다주 사막에서 밤에 사진을 찍습니다.

가이드분이 별빛이 좀 안 좋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사진이 하나 나왔습니다.

 

이제 계속 그랜드캐년으로 향합니다.

 

 

<주유소, 킹맨 크로스로드>

 

워낙 멀어서 중간에 분기점마다 있는 화장실 겸 매점에서 10분씩 쉬어갑니다.

다들 조금씩 졸고 있습니다.

한참 비몽사몽....

사고가 납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랜드캐년 아래 있는 맥도널드에 와서 맥모닝을 먹습니다.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네요.

 

< 파손 차량, 맥모닝 주차장>

 

투어는 다시 시작했으나 이동 중에 사고가 나서 사람들 표정이 밝지 않네요.

다른 투어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우선 그랜드캐년까지 올라갑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이 건 가이드가 알아서 제출합니다.

 

<일출>

 

완벽한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해가 뜨기 시작했네요.

아... 이거 참 아쉽습니다.

 

 

 

해가 완전히 올라왔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더포인트를 지나서 뮤지엄까지 갑니다.

뮤지엄 안에는 그랜드캐년의 안내가 많이 있습니다.

망원대로서도 존재하고, 학습의 장으로도 존재합니다.

 

차량의 문제로 여기에 장장 3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가이드분 설명이 한국인들 40분이면 가는데 복 받은 거랍니다.

(쳇!)

 

 

사실 너무 예쁜데, 3시간 보고 있자니 힘들어하시네요,

그래도 미국인들은 여기서 산악 트래킹도 하고

앉아서 그저 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면은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밤 1시 반부터 시작해서 오전 10시까지 시간은 흘렀습니다.

이제 앤탤로프캐뇬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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