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 숙성회맛집 - 회와 해산물이 맛있는 바다당

고기와 회는 언제나 저녁 술자리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당역의 숙성회 맛집 바다당에 왔습니다.

 

보통의 횟집은 1층에 있는데 바다당은 2층 입니다.

재미난 건 아래에도 해물을 다루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내부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시간이 오후 5시 반정도 였는데 이미 홀이 반정도 차있었습니다.

메뉴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으며, 다른 일반적인 횟집처럼 광어!, 우럭!, 참돔!, 계절회! 이런 식의 메뉴가 아니었습니다.

 

이날따라 제가 메뉴를 찍지는 못했습니다.(요즘 너무 바쁩니다.)

메뉴는 숙성모듬회(2인, 3인), 우니삼합, 단새우회, 아보카도 한우육회 그리고 국물거리하고 특이한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방어철이라 방어가 추가되었을 듯 합니다.

 

이날의 Pick! 숙성모듬회 2인과 우니삼합으로 했습니다.

우선 간단한 반찬이 셋팅 됩니다.

이 때는 김과 정말 간단한 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숙성모듬회가 나옵니다.

 이 날은 광어, 연어, 도미, 고등어, 참치 그리고 전복과 잎사귀와 잎사귀가 나왔네요!

회의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참치는 좀 그냥 껴준 느낌일까? 싶은 저 안에서 젤 별루였습니다.

(맛없다는 말이 아니라 저 중에서 떨어진다는 것이니 오해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약간 다른 각도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음식이 사진에 따라서 맛있게 또는 맛없게 느껴질 수 있어서 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니삼합이 왔습니다. 우니와 저기 호박비슷하게 생긴 아보카도, 단새우, 조개관자로 이루어졌습니다.

단새우는 충분히 달콤하고 부드러웠으며, 조개관자는 살작 불에 구워서 풍미가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사실 좀 생소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우니는 저는 좋아하나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요

(물론 해산물들은 호불호가 고기보다 크기는 합니다.)

 

저 두가지 메뉴로 소주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

저는 다른 메뉴 먹으로 다시 한번 갈 생각이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4길 26 2층 입니다.

일요일에는 아마 쉬는듯 합니다. 

약도는 아래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