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양재역 맛집> 임병주 산동칼국수

날씨가 조금 추울땐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 어떨까요?

점심에 따끈한 칼국수를 먹으로 양재동에 갔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무려 미슐랭가이드에 올라있는, 양재역의 오랜 칼국수 맛집 임병주 산동칼국수 입니다.

대략 위치는 한전아트센터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사실 이집은 처음 가본적이 15년이 넘는 곳입니다.

그 때 기억에는 단층 집이었는데 지금은 칼국수 기업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가운데 건물이 칼국수 건물 입니다.

 

<산동칼국수 건물>

 

 

저 큰건물은 임병주 산동칼국수에서 혼자서 다 사용합니다.

1층에 주차장도 있지만 많이 올때는 많이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통로에 미슐랭에 선정된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2017년도 부터네요.

 

1층은 사람이 많아서 일행이 같이 온게 확인이 되면 바로 2층으로 올려보냅니다.

1층이나, 2층이나 구조가 다르진 않습니다.

 

<가격표>

기본적으로 칼국수 집입니다.

산동칼국수 10,000원 입니다. 보통 여러명이 와서 칼국수와 만두를 같이 시키니 굳이 사리를 추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먹기에도 양이 충분했습니다.

 

<만두>

만두는 한접시 7개 입니다.

속이 가득차 있고 크기는 음 ~ 죄송합니다... 큰편입니다. 아주 왕만두까지는 아니고요.

 

<칼국수>

시원한 조개국물에 적당한 야채가 들어 있습니다.

칼국수 면발은 적당한 굵기에 잘 익어 있습니다.

제가 개인 취향으로는 딱 적당한 조개 칼국수라는 생각입니다.

먹었을 때 캬아~ 으어~ 이런 소리가 나오지는 않지만(그건 반대로 생각하면 어떤 강렬한 자극이 있어서일수도 있죠)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여름에 다시 한번 와서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주소 및 영업시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65 이고, 11시에서 밤 9시까지 영업입니다.

월요일 휴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