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야기

<여의도, 맛집> 진주집, 콩국수의 성지

미우파파 2023. 3. 25. 20:19
반응형

"콩국수는 콩을 물과함께 갈아서 만든 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국수"

 

그런데 이게 참 맛있다.

마트나 동네 두부집에서 파는 콩국물에 집에서 삶은 소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는데 맛집은 더 맛있다.

 

그 정점에 여의도 진주집과 시청 부영빌딩 뒤에 진주회관이 있는것 같다.

 

<진주집 콩국수>

 

진주집은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늦게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저는 오전 11시에 갔습니다.

 

<진주집>

 

지하 1층 복도에서 양쪽으로 식당이 있는데 진주집은 양쪽을 다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도안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자리에 여유가 있네요.

빨리 주문을 했습니다.

 

"콩국수는 14,000원, 비빔국수 11,000원, 닭칼국수 11,000원,  접시만두 11,000원, 육개장칼국수 11,000원"

 

오늘은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켜봅니다.

 

<콩국수, 비빔국수, 김치>
<비빔국수>

 

비빔국수 새콤하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야채도 신선합니다.

 

<콩국수>

 

국물은 진하고 담백합니다.

콩국수에 소금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같이 나온 김치랑 드시면 간이 딱 맞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 한번 가셔 드셔볼 가치가 충분히 국수집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  20시까지입니다. 토요일은 19시까지,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주차는 유료주차로 주차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