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맛집> 맛있는 소고기집, 양남 한우 정육식당(양남한우촌)

힘들때는 언제나 고기~

 

거래처 A이사님과 B이사님과 같이 영등포에서 저녁모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기~

 

유명하고 오래된 등심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외관은 허름하고 간판도 침침합니다.

 

양남 한우 정육식당 입구

 

입구부터 고기 굽는 냄세가 강렬합니다.

 

입구 우측의 신발장에 신을 넣고 들어갑니다.

 

역시, 비행기 타거나 맛집에 들어갈때는 신을 벗어야 합니다.

 

기본 셋팅과 파절임 입니다.

파절임에 특이하게 계란 노란자가 올라갑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등심 한판 나왔습니다.

저 위에 소기름으로 사장님이 불판을 한번 닦아주십니다.

이 집은 사장님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시네요~

 

고기가 구워지면 무쇠불판을 겹쳐서 놓습니다. 물론 아래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이러면 고기가 쉽게 타거나 쉽게 식지 않는것 같습니다.(물론 고기가 식을 여유를 줄 수는 없습니다.)

 

찬양하라 고기! 고기!

사장님 솜씨가 일품입니다.

고기를 구울때 기름 부위를 정확하게 제거합니다. 그냥 버리느냐, 아닙니다.

잠시 후 된짱찌게로 다시 돌아옵니다.

고기를 먹고, 깍두기볶음밥을 추가합니다.

사진에 이슬이도 잡혔네요. 그렇습니다. 없을 수가 없습니다.

볶음밥에 된장찌게도 함께 합니다.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가격은 메뉴판 참고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시끄럽습니다. 자리는 고기 기름 때문인지 약간 미끌미끌합니다.

하지만 고기굽는 사장님의 솜씨와 고기맛이 일품입니다.

 

영등포쪽에서 고기 드실일 있으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서 주차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주면에 많이 세우시는것 같고 공영주차장도 가까운것 같지만...

식당에 전화로 문의하시는게 확실할것 같습니다.

 

 

https://naver.me/FDXi68dm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