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종도 2박3일, 펜션 체크아웃 후 영종도 탐방과 미애네칼국수 2호점 방문 -(2)

미우파파 2024. 8. 5. 22:24

영종도 여행 2일 차: 씨싸이드파크 방문 (염전), 미애네 칼국수 2호점에서의 맛있는 식사

 

 

영종도에서의 둘째 날,

펜션을 체크아웃하고 드라이브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계획했습니다. 영종도 씨싸이드파크(염전체험장) 방문 후 미애네 칼국수 2호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펜션 체크아웃과 출발

 

아침 일찍 날씨가 참 좋습니다.

쓰레기 버리기, 설거지 등 정리를 하고 펜션에서 나옵니다.

앞의 해변가에서 갈매기들과 한바탕 드루이드 놀이를 합니다.

 

 

심지어 사진 가운데 날고 있는 갈매기는 손에 있는 과자를 정확하게 잡아서 가져갔습니다.

갈매기가 침 흘린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영종도 씨싸이드파크 도착

주소 : 씨사이드파크 염전(염전 1 주차장 주소 : 인천 중구 큰 말로 23)

운영 : 6월 ~ 9월, 주말미운영, 예약필수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입니다.

주차 후 조금 걸어가니 바로 염전체험장이 나옵니다.

역시 미운영일에 가서 아무도 없습니다. 좀 더 올라가서 레일바이크를 타야 했나 봅니다.

(하지만 덥습니다.)

 

체험하실 분들은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입니다.

 

씨싸이드파크 해안도로

주소 : 씨사이드파크 일대 8km

 

염전에서 조금 외곽으로 나왔습니다.

길게 쭈욱 뻗어있는 해안도로가 나옵니다. 저 멀리 대교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날이 좀 선선하면 자전거 타고 쭈욱 가면 좋겠지만, 더워요...

 

땀 빼는 게 목적은 아니었기에 우리 가족들은 이제 차에 올라서 이동하기로 합니다.

씨싸이드파크 주변에 카페들도 있고 식당들도 생겼지만, 유명 맛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해물칼국수로 점심(미애네 칼국수 2호점)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128-32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칼국수집을 검색하니 황해칼국수와, 미애네 칼국수 2곳이 나옵니다.

어디가 더 맛있는지 지금은 모릅니다. 

오늘은 미애네칼국수 2호점(마시안해변점)으로 향합니다.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시켜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한번 들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메뉴에 바다 칼국수라는 것들이 있기는 한데, 일반 해물칼국수로 시켜 드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친 시간은 대략 2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여행의 다음 숙소인 인스파이어호텔로 이동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