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로 무려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좀 긴 라스베이거스 출장기(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총일정은 한국일정으로 비행 포함하여 총 9일에 이르는 정말 긴 일정이었습니다.
준비!
필수 체크 4가지
1.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충분하시죠?
2. 항공 : 네이버 조회 - 아시아나항공
3. 숙박 : 네이버 조회 - 아고다 : MGM그랜드호텔
3. 미국입국승인 : ESTA
추가점검사항 : 항공권 좌석사전예약 - 긴 여행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권은 모두 기본적인 내용 확인하시겠죠?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역시 항공권인 것 같습니다.
항공권 예약
항공편은 네이버에서 조회해서 예약했습니다.
국적기로 가시려면 직항은 대한항공,
경유는 아시아나항공(LA환승, 유나이티드항공 연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직항으로 가는데 11시간 오는데 13시간 걸립니다.
이걸 저는 다른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경유로 들어가게 됩니다.
숙소 예약
숙소는 역사가 있는 MGM그랜드호텔로 예약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메인스트립에서 가장 끝에 떨어있습니다.
하지만, 선택권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행사를 MGM그랜드호텔에서 해서 참가자들은 대부분 MGM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가까운 엑스컬리버나, 뉴욕뉴욕에 숙박하셨다고는 하는데,
그나마 거기보다는 MGM그랜드가 좋은 듯하네요.
내년엔 더 좋은 곳에서 한다는 게 함정..... ㅠㅜ
미국 입국신청 : ESTA
ESTA가 생긴 후 미국 입국이 참 간소해진 듯합니다.
예전에 미국 비자 대행으로 참 난리가 많았는데,
웹사이트 들어가서 뚝딱 신청하니까, 다음날 아침에 승인되었습니다.
미국입국 최소 72시간 전에는 하셔야 하고,
유효기간이 충분한 여권과 여행기간 동안 숙소 정보가 필요합니다.
호텔을 이용하시면 호텔 대표 주소 넣으시면 됩니다.
비용은 USD 21이고, 카드나 페이팔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만약 거부되면 환불은 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ESTA 공식 사이트가 아닌 대행사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 지인도 대행사로 비싸게 비용지불했습니다.
추가사항 - 좌석사전신청
이코노미 클래서 장거리 여행은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가족이 아닌 경우 화장실 가려고 부탁하기도 참 미안하지요.
이번 여행은 A380-800 대형 비행기입니다.
일반석 외에 추가로 프런트, 듀오, 엑스트라레그, 이코노미 스마티움 같은 좌석들이 있습니다.
(단 스마티움은 A350 만 지원합니다.)
갈 때는 듀오좌석으로 올 때는 일반좌석으로 모두 통로 측 좌석으로 지정했습니다.
참고로 듀오는 A380 2층에만 있습니다. 1층에는 3-4-3 일반 구성입니다.
좌석도 너무 늦게 신청하면 없습니다.
미국 LA방면 비행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사전 좌석지정도 빨리하셔야 합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미국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이미 다녀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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