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로스엔젤레스(LA)행 아시아나항공(A380) 이용기

우당탕탕 미국 출장 시작입니다.

로스앤젤레스(LA)행 아시아나를 타고 가서

라스베이거스(LX)로 유나이티드 환승을 하는 여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 터미널 A 카운터에서 수속을 합니다.

이제 곧 대한항공에 합병되면은 2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A카운터 주인은 과연 누가 될까요?

<인천공항>

 

A380 거대한 항공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날렵하게 생긴 다른 항공기 하고 비교하면 이게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380 탑승>

 

A380은 기내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들어가는 입구도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은 퍼스트클래스와 이코노미 2층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구성입니다.

 

<A380 좌석배치도>

 

좌석을 듀오로 지정하고 탔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슬리퍼와 칫솔&치약 그리고 화장실>

 

슬리퍼는 참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안주는 곳도 많은데 기내에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칫솔은... 음 화장실이 붐벼서 간단하게 물양치 정도만 했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사람이 많으니 나중엔 어쩔 수 없네요.

 

<꼬냑과 기내식 쌈밥>

 

탑승하고 고도가 정상을 찾으니 곧 식사제공이 사작됩니다.

저는 쌈밥을 골랐습니다. 대부분 쌈밥 드시더군요.

다른 종류는 드시는 분이 없어서 기억도 안 나요 아마도 파스타?

 

음료는 탄산, 주스, 물, 맥주, 와인, 토닉워터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별도로 요청하면 코냑이나 위스키를 제공해 주십니다.

저는 꼬냑 한잔 즐겼습니다.

비행기에서 맥주는 먹고 싶지만 화장실이 불러서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맵>

 

정말 장거리 비행은 힘든 게 영화를 2편이나 보고 돌려보고,

졸다 깨다 졸다깨다 반복했지만, 시간이 안 갑니다.

그러는 사이에 다시 기내식이 나옵니다.

 

<새우죽>

 

비몽사몽으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싹싹 다 먹고 다시 조금 졸고 있으니 저 멀리 대륙이 보입니다.

 

<미국대륙>

 

이제 착륙을 준비합니다.

LA공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