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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2월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 1박2일로 오게되었습니다. 작년에 회사가 기쁘게도 좋은 실적으로 마감해서, 직원 복지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p-city.com/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www.p-city.com 파라다이스시티는 영종도에 있는 호텔&리조트 입니다. 메인인 호텔 이외에도 워터파크인 씨메르, 실내형 놀이터인 원더박스, 카지노(내국인 불가), 식당가 등 시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계절특수나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하지 않는 시설도 좀 있었고, 야외정원은 아직 추웠습니다. 저희는 어른 2, 초등학생 아이 1, 어린이집 아이 1 로 디럭스 트윈타입 객실이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입니다. 다만, 좀 일찍가시면 대기표 발행이 되고, 3시보다 약간..

여행 2023.03.04

<사당역 맛집> 숙성회맛집 - 회와 해산물이 맛있는 바다당

고기와 회는 언제나 저녁 술자리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당역의 숙성회 맛집 바다당에 왔습니다. 보통의 횟집은 1층에 있는데 바다당은 2층 입니다. 재미난 건 아래에도 해물을 다루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내부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시간이 오후 5시 반정도 였는데 이미 홀이 반정도 차있었습니다. 메뉴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으며, 다른 일반적인 횟집처럼 광어!, 우럭!, 참돔!, 계절회! 이런 식의 메뉴가 아니었습니다. 이날따라 제가 메뉴를 찍지는 못했습니다.(요즘 너무 바쁩니다.) 메뉴는 숙성모듬회(2인, 3인), 우니삼합, 단새우회, 아보카도 한우육회 그리고 국물거리하고 특이한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방어철이라 방어가 추가되었을 듯 합니다. 이..

식당이야기 2022.12.18

<책,003> BAD SAMARITANS, 나쁜 사마리아인들

책을 읽고 느낀 가장 중요한 생각 : 내가 알던 정답이 사실은 틀렸다? 제목 : BAD SAMARITANS, 나쁜 사마리아인들 부키(2007), 지은이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베스트셀러 경제서적 중에서 한 10년 묵은 묵은지 책을 오늘은 소개해보고자 한다. 몇 년 전에 지방에서 작은 카페를 하고 있을 때 지역신문에 소개하기도 했었던 책이다. 이 책이 한창 베스트셀러로 서가에서 위풍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을 때 개방된 시장과 신자유주의 정책이 전 세계적인 흐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도 기업가 출신이었다. 지금은 신자유주의도 어떻게 보면 한번 꺾이고, (특히 코로나의 힘)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혈투의 시대이며 저성장의 시대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시대상은 어떻게 보면 한번 지나간..

독서록 2022.11.16

<삼성동 맛집> 머리고기가 쫀득한집 - 박서방순대국밥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코엑스에서 행사후 맛있는 집을 찾아서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Pick! 서민의 음식 국밥, 그 중에서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순대국밥집에 왔습니다.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서 조금떨어진 곳에 있는 박서방순대국밥에 왔습니다. 외관은 허름합니다. 간판에 "박서방" 없습니다. 유리에 있는 희미한 이미지와 옆에 서있는 배너를 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메뉴는 어느 순대국밥이나 흔하게 있는 것들입니다. 단, 여긴 오소리감투와 새끼보가 있습니다. 이건 없는 곳도 많습니다.(새끼보는 있는곳이 더 귀할지도?) 이 집 머리고기가 유명합니다. 고기가 쫀득쫀득합니다. 담백한 보쌈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쫀든쫀득하고 약간은 거친냄세가 나는 전형적인 머리고기 입니다..

식당이야기 2022.11.01

<판교 맛집> 홍콩음식 - 호우섬/HAO'SUM

휴일 나들이겸 약간의 상품권을 소진하로 판교 현대백화점을 방문했습니다. 백화점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모두 배리배리 헝그리! 주말이라 대부분의 매장에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지하 푸드코트도, 5층도 많았습니다. 기왕 먹는 것 더 맛있는 음식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9층 전문식당가로 이동 했습니다. 양식, 중식, 한식, 일식 여러가지 중 고른것은 홍콩식 오늘의 주인공 호우섬 입니다. 일단 대기를 걸고 기다립니다. 매장옆에는 기다릴 자리가 없습니다. 입구에 대기시스템에 예약을 하고 직원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물어보고 근처에서 서성거려야 합니다. 시스템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오후 2시에 갔는데도 30분이상 대기가 걸립니다. 기다리다 어렵게 입장했습니다. 우선 메뉴를 봅니다. 딤섬, 메인디쉬, 누들, 솥밥 으..

식당이야기 2022.10.30

<책,002> SINGLE MALT WHISKY BIBLE, 싱글몰트위스키바이블

책을 읽고 느낀 가장 중요한 생각 : 술도 알고 마시면 맛이 있겠지? 제목 : SINGLE MALT WHISKY BIBLE, 싱글몰트위스키바이블 위즈덤스타일 발행(2013), 지은이 유성운 이 책은 술, 위스키 그 중에서도 싱글몰트위스키에 관한 책이다. 지금까지 마셔본 싱글몰트위스키는 맥캘렌, 하일랜드파크, 글렌피딕 이정도일듯... 서양주류라고하면은 대략 보리로 만든 위스키(블렌디드, 싱글몰트), 포도로 만든 와인, 와인으로 만든 블랜디, 북방의 기적 보드카, 미국의 버번위스키 정도 대략적인 이름정도는 알고 있었다. 이 중에서 싱글몰트위스키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그 유례와 수많은 증류소가 생겨난 이유, 특징, 그리고 요즘의 이슈 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면 책의 후반에 위..

독서록 2022.10.30

<책, 001> -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 메이트북스, 임노중

책을 읽고 느낀 가장 중요한 생각 : 왜 이 책을 이제 보았을까? 제목 : 친절한 환율책 메이트북스 발행(2021), 지은이 임노중 경제, 경영, 투자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요즘 계속해서 금리가 인상되고, 환율이 변동(특히 달러강세)되는 것에 대해서 민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 경제에 영향이 오는지 그 구조를 상세하게 알 수 있게 설명한 책이다. “주린이” “친절한” 이라는 제목이라서 쉽지많은 않지만 현실과 비교하며서 생가하면 대부분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간다. 특히, 환율의 변동 예상과 그 이유들을 설명하여 현재의 강달러, 고금리 구조에 대하여 이해가 가고 이 책을 반년만 일찍 보고 실행했으면 최소한 손실이 아닌 약간의 경제적 이득을 보지 않았을까하는 아..

독서록 2022.10.03

<광진구 맛집> 맛있는 돈가스 - 군자돈까스

오전부터 고객사와 어려운 미팅을 하고 나왔습니다. 힘들고 에너지가 필요할땐 고기! 하지만 점심부터 고기를 굽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돈이라던가, 머니라던가, 뭐 그런것이...) 하지만, 직장인 점심을 호화롭게 만들어주는 메뉴 돈까스가 있습니다. 사실 광진구, 군자역 이 지역은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이 아니라 한동안 써치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pick! 君子 돈까스 군자돈까스는 큰 식당은 아닙니다. 오픈주방에 한명씩 앉는테이블이 둘러쳐져 있는 구조 입니다. 4인용 테이블, 그런건 없습니다. 입장전에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미리 주문하고 들어갑니다. 점심 피크에는 대기가 좀 있는듯 합니다. 저랑 제 일행도 한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주문시작! 등심, 생선, 안심, 치즈, 등심안심반반세트, 안심치즈반반세..

식당이야기 2022.09.22

<영등포 맛집> 맛있는 소고기집, 양남 한우 정육식당(양남한우촌)

힘들때는 언제나 고기~ 거래처 A이사님과 B이사님과 같이 영등포에서 저녁모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기~ 유명하고 오래된 등심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외관은 허름하고 간판도 침침합니다. 입구부터 고기 굽는 냄세가 강렬합니다. 입구 우측의 신발장에 신을 넣고 들어갑니다. 역시, 비행기 타거나 맛집에 들어갈때는 신을 벗어야 합니다. 기본 셋팅과 파절임 입니다. 파절임에 특이하게 계란 노란자가 올라갑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등심 한판 나왔습니다. 저 위에 소기름으로 사장님이 불판을 한번 닦아주십니다. 이 집은 사장님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시네요~ 고기가 구워지면 무쇠불판을 겹쳐서 놓습니다. 물론 아래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이러면 고기가 쉽게 타거나 쉽게 식지 않는것 같습니다.(물론..

식당이야기 2022.09.14

아이방 LED등 교체하기 ...

LED등은 영원불멸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주 죽는 LED 등... 어느날 우리 큰딸 방의 천장등이 나갔습니다. 급해서 쿠팡으로 LED방등 구매하였습니다. 잘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천장등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쉬운건 차라리 현광등이 쉽지요. LED 등은 천장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드라이버로 빼네야 합니다. 가운데 전기 선을 제거하고 좌우 양측에 고장부분을 제거합니다. 부착할 LED등의 뒤 모습입니다. 불편한 점은 이미 부착되어 있는 LDE 등과 새로 부착할 LED 등의 저 후면 부착부분이 사이즈가 다릅니다. 젤 불만사항인 부분인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저 뒤편의 틀을 처장에 박아넣어서 드라이버로 고정해야 합니다. 그 후 조이는 드라이버로 고정하고 전원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천장갓을 씌우지..

리뷰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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